느헤미야 5장 14절-19절, 하나님 앞에서 떳떳한 리더십 - 생명의 삶 나의 큐티 10분 새벽설교
오늘의 생명의 삶 묵상 본문은 느헤미야 5장 14절-19절로, 느헤미야의 리더십의 특징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느헤미야의 리더십은 하나님 경외, 이웃 사랑, 사명 집중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보여줍니다. 그는 총독으로서의 특권을 포기하고 백성을 섬겼으며, 자신의 재산을 사용해 이웃을 돌보았고, 성벽 재건이라는 사명에 전념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리더십의 모델이 됩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10분 새벽설교로 작성하였습니다.
느헤미야 5장 14절-19절, 하나님 앞에서 떳떳한 리더십
서론
인류의 역사 가운데는 많은 지도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백성들의 형편들을 살피며 그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했던 지도자들이 있는가 하면, 사리 사욕을 채우며 백성들을 착취한 지도자들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백성들의 행복을 위해 일한 지도자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백성을 살핀 지도자를 더 귀하게 칭찬합니다. 마치 오늘 본문의 느헤미야와 같이 말입니다.
본론
오늘 본문의 말씀은, 포로 귀환한 예루살렘 공동체의 지도자인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백성들을 어떻게 세밀하게 살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청렴하였고 헌신적인 지도자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첫째, 느헤미야의 청렴한 리더십
본문에 따르면, 느헤미야는 12년간 유다의 총독으로 재직하면서 관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총독의 녹을 받지 않았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느헤미야 5:14,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러한 느헤미야의 모습은 이전 총독들의 행태와 극명하게 대비됩니다. 느헤미야 이전에 예루살렘과 주변 지역을 통치했던 총독들은 백성로부터 일용할 양식과 포도주는 물론 은 40세겔까지 빼앗았고, 총독의 종들까지도 백성을 압제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러한 관행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대했습니다. 느헤미야의 청렴한 리더십은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우선시하는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둘째, 느헤미야의 헌신적인 봉사
또한 느헤미야는 총독으로서의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오직 성벽 재건이라는 사명을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느헤미야 5:16, 도리어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내 모든 종자들도 모여서 일을 하였으며
느헤미야는 땅을 사들이는 등의 개인적 이익 추구를 하지 않았고, 그의 모든 종자들도 성벽 공사에 참여시켰습니다. 더불어 그는 매일 150명이 넘는 유다 사람들과 관리들, 그리고 주변 나라에서 온 손님들을 자신의 식탁에서 접대했습니다. 이 모든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며, 백성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았습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
우리는 오늘 본문에 나타난 느헤미야의 모습을 보면 다음의 세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리더십
느헤미야의 리더십의 핵심적인 원리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었습니다. 그는 총독으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과 이익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 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느헤미야의 이러한 삶의 자세는 단순히 도덕적 결단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 삶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리더는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않습니다. 느헤미야는 이전 총독들과 달리 백성들을 압제하지 않았고, 그들의 고통에 공감했습니다. 느헤미야의 이러한 태도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이러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권력과 지위를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공동체를 섬기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리더십은 결국 공동체 전체의 번영과 화합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둘째, 이웃을 향한 실천적 사랑
또한 느헤미야는 단순히 동정심을 가진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을 접대했고, 백성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총독의 녹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실천적 사랑은 예수님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말씀을 삶으로 실천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각자의 위치에서 이웃을 향한 실천적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며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물질적인 도움이든, 시간을 내어 섬기는 것이든, 우리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우리도 섬기고 나누는 실천적 사랑을 행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3.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는 삶
마지막으로, 느헤미야는 리더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즉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전념했습니다. 그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력을 남용하는 대신, 오직 하나님이 그에게 맡기신 일에 집중했습니다. 느헤미야가 보인 자신의 사명에 집중하는 리더십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직장에서의 역할이든, 가정에서의 책임이든, 교회에서의 봉사든 우리는 그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는 삶은 때로 우리에게 희생과 어려움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느헤미야의 모범을 기억해야 합니다. 느헤미야가 자신의 안위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했듯이, 우리도 사명에 집중하여 살아갈 때 진정한 삶의 의미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종이 되어 섬기신 예수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스스로 종이 되셔서 무릎을 꿇고 허리에 수건을 동이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써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요한복음 13:1-17). 당시 발을 씻기는 일은 가장 낮은 종의 일이었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종의 모습으로 제자들을 이처럼 섬기셨습니다. 주님의 이러한 모습은 느헤미야가 총독의 지위에 있으면서도 백성을 섬긴 것보다 더욱 위대하고도 겸손하신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종이 되어 섬기심을 통해 참된 리더십이 권력의 과시가 아닌 겸손한 섬김에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느헤미야의 삶을 통해 오늘 우리는 진정한 리더십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실천적으로 사랑하며, 주어진 사명에 충실한 삶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참된 리더십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이러한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각자의 위치에서 느헤미야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우리의 권한과 가진 것을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면, 우리 공동체도 더욱 아름답게 변화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리더의 삶입니다.
함께 하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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