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장 1절-11절, 무너진 성벽, 일어선 기도의 사람 - 생명의 삶 나의 큐티 10분 새벽설교
오늘의 생명의 삶 묵상 본문은 느헤미야 1장 1절-11절입니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성벽 재건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슬퍼하며, 기도하고, 행동했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느헤미야의 자세를 본받아 관심, 공감, 기도,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느헤미야 1장 1절-11절, 무너진 성벽, 일어선 기도의 사람
서론
여러분, 한 어린이가 주일학교에서 느헤미야에 대해 배우고 집에 와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을 지었대요. 저도 커서 성벽 짓는 사람이 될 거예요!" 부모님이 물었습니다. "왜 성벽을 짓고 싶니?"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그래야 동생이 제 방에 못 들어오잖아요!"
우리는 이 이야기를 듣고 웃을 수 있지만, 오늘 우리가 살펴볼 느헤미야의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느헤미야가 지으려 했던 성벽은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무너진 민족의 자존심, 흐트러진 신앙의 회복을 상징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시대의 '무너진 성벽'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재건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느헤미야는 관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1-3절을 보면,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왕궁에서 높은 지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멀리 있는 고국 유다의 소식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안위나 성공에만 집중하지 않고, 동족들의 고통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주변의 '무너진 성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교회의 어려움, 이웃의 고통, 사회의 문제들을 그저 남의 일로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둘째, 느헤미야는 슬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4절에서 우리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참상을 듣고 울며 슬퍼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는 단순히 감정적으로 반응한 것이 아니라,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는 그의 슬픔이 얼마나 깊고 진실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시대의 '무너진 성벽'을 보고 진정으로 아파하고 있습니까? 교회의 분열, 가정의 붕괴, 사회의 부조리를 보며 우리의 마음이 아파지고 있습니까?
셋째,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5-10절의 기도를 보면, 느헤미야의 기도가 얼마나 깊고 풍성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는 것으로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민족의 죄를 솔직히 고백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그 약속의 성취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기도에 그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넷째, 느헤미야는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1절을 보면, 느헤미야는 구체적인 요청을 담은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단순히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그 일에 쓰임 받기를 자청합니다. 그의 기도는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기도 후에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교회와 사회의 문제를 위해 기도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본문에 나타난 느헤미야는 관심을 가지고, 슬퍼하며, 기도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성벽을 재건한 것이 아니라, 무너진 민족의 영적 기초를 다시 세웠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우리도 느헤미야와 같은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진심으로 아파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실제적인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느헤미야를 통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편안한 왕궁 생활을 뒤로하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위대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가 이 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가 관심을 가지고, 슬퍼하며, 기도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수많은 '무너진 성벽'이 있습니다. 교회의 분열과 세속화, 가정의 붕괴, 사회의 불평등과 부조리 등 우리 주변에는 재건되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이러한 문제들에 무관심하거나, 관심은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느헤미야의 자세를 본받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 주변의 '무너진 성벽'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와 이웃, 사회의 문제들을 우리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둘째, 이러한 상황을 보고 진심으로 슬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현실을 보고 아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이 문제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기도를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이번 주,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봅시다. 교회를 위해 봉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사회의 불의한 제도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우리 시대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느헤미야와 같은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느헤미야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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