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장 5-12절,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 - 생명의 삶 큐티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은 사도행전 4장 5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으로, 베드로와 요한을 반대하고 핍박하는 공회 의원들이 예루살렘에 모이는 장면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고 증거합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다는 선언이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4장 5-12절,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

본문에서 우리는 예루살렘에서 사도들과 종교 당국 사이의 위급한 만남을 목격합니다.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저명한 대제사장과 함께 모여 유대 사회의 영향력 있는 평의회 의원들을 대표하여 회의를 합니다. 사도들은 그들의 기적적인 치유 행위와 그들이 행하는 권위있는 가르침 때문에 조사를 당하고 반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유일한 메시지

심문과 비난 속에서 베드로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일어나 진리를 선포합니다. 그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에게 행해진 치유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해졌다고 담대하게 선언합니다. 베드로는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을 들고서 핍박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유일한 구원의 근원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선포는 시편의 말씀, 특히 시편 118:22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친숙한 구절을 인용함으로써 베드로는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와 능숙하게 연결합니다. 유대인들이 멸시하고 하찮게 여겼던 것이 바로 영원한 속죄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구원의 길

베드로가 선포한 복음의 소식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강력한 진리이자 유일한 구원의 진리입니다. 구원의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복음의 핵심은 배제하거나 소외시키려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독특한 구속 사역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약속된 메시아, 세상의 구세주임을 믿습니다. 그분의 희생적인 죽음과 부활을 통해 주님은 인류가 하나님과 화해하고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만드셨습니다. 이 구원의 메시지는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이 천하에 없다는 믿음에 근거합니다(행 4:12).

핍박에 대한 이해

성도들이 기독교인의 구원 방식을 배타적으로 믿는다는 비난을 받을 때, 겸손과 지혜와 사랑으로 그러한 비난에 접근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기독교에서 구원의 배타성은 분열적이거나 판단적인 입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에 계시된 진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원의 유일한 길로 선포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하거나 그들의 믿음을 무시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개인이 소유한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온화함과 존경심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만이 진리임을 나누어야만 합습니다.

동시에 기독교 신앙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선언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요한복음 14:6).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본문의 결론

사도행전 4장 5-12절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는 절대적인 진리를 강조하는 본문입니다. 베드로의 대담한 선포는 성경과 십자가에서의 예수의 구속 사역에 확고히 근거를 둔 기독교 메시지의 배타적 성격을 강조합니다. 성도로서 우리는 사랑, 겸손, 존중으로 이 메시지를 나누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혹시라도 복음 때문에 배타적이라는 비난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친절과 이해, 그리고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하려는 진정한 열망으로 대응합시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믿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구원의 메시지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만나도록 초대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명을 감당하여 사도들과 같이 복음의 능력을 증거하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