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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장 20절-21절, 기독교 신앙의 핵심 - 주일예배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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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 예배 설교 본문인 로마서 12:20-21을 중심으로 하나님 드라마 속 우리의 역할을 조명합니다. 원수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고난은 성장의 기회이며,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합니다. 이 가르침은 예수님의 산상수훈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하나님 나라의 핵심 가치를 반영합니다. 로마서 12장 20절-21절, 기독교 신앙의 핵심 들어가기 : 하나님의 큰 그림 여러분, 영화 보실 때 어떠세요? 저는 가끔 너무 몰입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곤 합니다. 얼마 전 '벤허'를 다시 보는데, 복수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때려라, 때려!"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옆 사람이 깜짝 놀라더군요. (웃음)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보니, 제가 얼마나 좁은 시야로 영화를 봤는지 깨달았습니다. 사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종종 눈앞의 상황에만 집중한 나머지, 하나님이 펼치시는 더 큰 그림을 놓치곤 합니다. 로마서 12장 20-21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역할을 맡기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하나님이 감독하시는 거대한 드라마의 배우들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입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때로는 주연일 수도 있고, 때로는 조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본론 첫째, 본문 해석 로마서 12장 20-21절을 함께 봅시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원수를 대하는 하나님의 방식을 가르쳐 줍니다. 세상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을 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