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0장 28절-36절, 온전한 헌신: 예후의 불완전한 개혁에서 배우는 교훈 - 생명의 삶 나의 큐티 설교
예후의 불완전한 개혁 사례를 통해 온전한 헌신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눈에 보이는 큰 죄뿐만 아니라 숨겨진 작은 죄들도 제거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온전한 헌신의 삶을 살아갑시다. 오늘의 생명의 삶 본문을 큐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열왕기하 10장 28절-36절, 온전한 헌신: 예후의 불완전한 개혁에서 배우는 교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중요한 영적 교훈을 배우고자 합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왕 예후입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아합 왕조를 무너뜨리고 바알 숭배를 근절시킨 인물입니다. 그의 행적은 열왕기하 9-10장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후의 이야기는 처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심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단호하고 과감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의 결말은 우리에게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진정한 개혁과 온전한 헌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신앙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본론 1. 예후의 열심과 그 한계 예후는 처음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대단한 열심을 보였습니다. 열왕기하 10장 16절에서 그는 "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고 말합니다. 그는 아합의 집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바알 숭배를 근절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예후의 열심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열왕기하 10장 2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예후가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예후는 바알 숭배는 제거했지만, 여로보암이 세운 금송아지 숭배는 그대로 두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때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큰 죄는 제거하면서, 우리 안에 깊이 뿌리박힌 작은 죄들은 간과할 수 있